용담 비폭--비수담
정호산 남쪽 산허리에 자리잡고 있다. 등산 오솔길을 따라 산허리에서 우측으로 구불어 들어서고 녹정을 지나면 비수담 이다. 비수담 폭포는 흰 주단이 하늘에 걸려있고 높이는 30여미터이며 벼랑으로 부터 쏟아져 내려 깊은 늪을 형성한다. 전설에 따르면 칩용굴 이라고하기에 욕용지라고 부른다. 늪 상공에는 진주같은 물이 하늘에 가득 날리며 해빛에 반사되어 무지개가 하늘에 걸린다. 비수담 벼랑 사이에는 관폭정이 건설되었으며 벽에는 비수담을 찬미하는 수많은 모애 석각 큰글자와 작은 글자들이 있으며 시정이 그림과 같다. 민국 12년(1923년)에 손중산이 비수담에서 수영하였으며 1979년에 전국인대부위원장 송경령이 벼랑에 "손중산 수영지"를 제사하였다. 비수담은 물이 맑고 공기가 시원하며 주변의 음산소 이온 함량은 12.5만개/㎤이기에 사람들은 반산정 부터 비수담 부분의 골짜기를 "천연 산소바"라고 부른다. 늪옆에서 폭포를 감상하면 가슴이 설레이고 마음이 후련하고 기분이 유쾌하다.
주최 측: 자오칭싱호 풍경명성구 관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