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싱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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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암운

칠성교를 넘어 왼쪽으로 10m 가면 오룡정의 입구에 도착하며, 입구옆의 암벽에 20세기 60년대초 전국인대 부위원장 심근유가 쓴 <수월암운> 사자가 새겨져있다. 오룡정대개수월제에 서서 석실암을 바라보면, 까이지른 듯한 절벽, 높은 하늘을 지르며, 호면을 내려다보면, 물의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고, 산암이 물속에 들어가, 경치가 사람을 기쁘게 한다. 저녁에 옥토(달)가 높이 떠있을 무렵, 수(水), 월(月), 암(岩), 운(云) 인간천상이 혼연일체가 되는 정취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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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자오칭싱호 풍경명성구 관리국